<蓉姥看書說故事– 韓國人眼中的台灣?>
韓流的興起,韓國資訊的普及,
使得台灣人不管是哈韓或反韓,
多少對於"韓國"這個國家都不陌生。
但究竟韓國又是如何看待"台灣"這個國家呢?
此書以“遙遠的近鄰”來形容韓國眼中的台灣,
台灣對於韓國而言,
曾是舊友,是“兄弟之邦”,
而今日卻只是個被韓國人暫時遺忘的島國。
以歷史上的觀點來看,
韓國與台灣的發展極為相似,
都曾經淪為日本的殖民地、遭遇到國家分裂、
但卻同時在政治上推翻強權改行民主政治、
在經濟上分別締造漢江和台灣的奇蹟!
許多政治學者甚至以“地球上最相似的國家”,
來比喻台灣與韓國。
但這樣曾經同列為亞洲四小龍的兩國,
如今的關係卻如此的疏離...
對於韓國的年輕人,
或許都聽過台灣,大略知道台灣的地理位置,
但對於台灣的了解,也僅只於此。
而老一輩的韓國人,
對於孫中山、蔣介石等歷史人物都不陌生,
但對於台灣的認知,也只停留在這些歷史故事裡…
蓉姥剛來韓國時,介紹自己來自台灣,
幾乎很少人沒聽過台灣,
而且大多數的韓國人對台灣都有不錯的印象。
但讓蓉姥意外的是,
有人以為台灣和新加坡一樣採用英語,
許多人誇獎蓉姥的中文怎麼說得這麼好!?
台灣的氣候、台灣的文化、
台灣人的飲食習慣、台灣的偶像明星…
一切對韓國人來說,都是那麼的陌生。
台灣對於大多數的韓國人,
真的就只是個“有聽過的國家”。
甚至許多長輩還停留在,
那個經濟上遠超越韓國的“自由中國”。
身為韓國人,作者崔彰根提到,
台灣在韓國人的記憶逐漸模糊甚至空白,
有個極為關鍵的時間點,
就是1992年8月24日(台韓斷交日)…
而身為台灣人的蓉姥,
來到韓國後更迫切的想讓更多的人認識台灣,
但也在這樣的過程中,
讓我體會到要讓別人認識台灣,
首先要增進我自己對台灣的了解。
究竟除了我們引以為傲的美食和人情味以外,
還有多少傳統及現代文化可以介紹給他人?
我們自己對台灣的歷史有多深的了解,
可以填補別人對我們的那段空白記憶呢?
(待續)
한류 열풍과 한국정보의 다양화함으로써
대만인이 한국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한국’이라는 나라는 낯설지 않다.
하지만 한국에게 대만은 어떤 나라인지 매우 궁금하다.
‘대만-거대한 역사를 품은 작은 행복의 나라’라는 책은
대만은 한국에서 ‘가깝고도 먼 나라’라는 지칭한다.
옛날에 ‘형제의 나라’로 불리기도 했지만
지금은 잠시 잊혀진 나라뿐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두 나라는 비슷한 점이 많다.
일본의 식민통치, 이념으로 인한 국가분단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위주의 통치기를 거쳐
정치적 민주화도 이루어내,
각각 한강과 대만의 기적으로 불리는 성공적 경제개발을 이루어냈다.
이런 이유로 많은 학자들이
‘지구상의 가장 비슷한 나라’의 사례로
두 나라를 꼽고 있었다.
한국에서 자기소개할 때마다
대만을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그리고 대부분 사람이 대만에 대한 이미지가 참 좋더라.
하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대만은 어느 언어를 사용한지
중국과 뭔가 다르지 잘 모르겠다.
대만의 날씨, 음식, 문화, 아이돌 등
한국인에게 전혀 모르는 세상인 것 같다.
한국 젊음인에게는
대만은 중국 옆에 있는 섬나라 정도를 알지만
그 이상 대만은 어떤 나라인지 잘 모른다.
어른이에게는 손중산, 장제스에 관한 역사를 다 배우셨지만
대만에 대한 인식은 역사 이야기에 그대로 있다.
대만은 다수 한국인의 기억에서 희미해진 이유 중 하나가
저자가 ‘1992년’ 매우 중요한 시절을 제시했다.
1992년 8월 24일부터 양국 단교한 뒤에
옛 친구의 존재도 점점 잊혀졌다.
한국에 와서 내 작은 힘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대만을 더 알리고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내 자신이 대만을 더 깊이 알아야 한 것이다.
맛있는 음식과 인정미 외에는
대만은 어떤 문화가치가 있는지
우리의 역사를 얼마나 잘 아는지
남의 공백 기억에 채워줄 수 있을까?
Search
중국 음식 역사 在 중국 음식이 기름진 이유. 식용유를 많이 쓸 수밖에 없는 중국의 ... 的推薦與評價
출간 도서 '삶이 허기질 때 나는 교양을 읽는다' 구매 링크 : https://bit.ly/3tnybpW 음식 은 그 나라의 역사 와 환경과 문화의 총합입니다. ... <看更多>